OTC 2026은 해상(해양)에서의 자원 탐사와 생산, 즉 바다 위·아래에서 에너지를 얻고 관리하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 포럼입니다.

원유나 가스 같은 전통적 에너지원을 다루는 동시에, 해상풍력·파력·조류(바닷물의 흐름) 등 ‘바다에서 나오는’ 새로운 에너지 형태까지 기술 혁신의 중심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해양 자원 탐사’란 바다 밑바닥이나 해상 구조물에서 에너지를 얻거나 저장하거나 배출물을 줄이는 과정을 뜻하고, ‘생산·운용’이란 그 자원을 실제로 쓰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OTC 2026은 이처럼 ‘바다 위·아래에서 일어나는 기술 혁신’을 나누고, 기업 간 협력과 학계·연구계가 만나는 장입니다. 예컨대, 심해 해저 로봇이 밑바닥 파이프라인 균열을 찾아내고 그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내일 이 구간이 고장 날 가능성 있다”라고 경고하는 것—이런 실제 응용사례가 논의됩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거대한 해상 구조물 모형, 무인 감시선박, 친환경 추진 시스템 등이 실물로 전시돼 “기술을 보고 만지고 묻는” 경험이 가능합니다. 이런 면에서 OTC 2026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참가기업·관람객이 함께 ‘해양 에너지의 미래 설계도’를 그려보는 자리입니다.

이처럼 산업과 기술이 만나는 장이기에, 방문하는 조직이나 학생 모두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떤 기술이 다음 물결이 될까’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전시품목

1. 해상 시추·생산 설비 (Offshore drilling & production units)
2. 해저 케이블·파이프라인·코로나전환(부식방지) 장비
3. 해상풍력·조류·파력 등 해양재생에너지 설비
4. 무인수중로봇(ROV)·자율운항 선박·모니터링 시스템
5. 디지털솔루션 (AI 예측정비, 데이터관리, 자동화)
6. 탄소포집·저감기술(CCUS) 및 환경관리 장비
7. 해상물류·해양구조물 유지관리 서비스 및 기자재

** 명시된 출품품목과 실제 출품품목은 상이 할 수 있습니다. **

패키지기준 :일반석왕복항공료(TAX, 유류할증료),일급호텔( 2인1실 기준), 일정상의 식비/ 전용차/가이드/기사 현지팁.해외여행자보험(2억원)

에어텔기준: 일반석왕복항공료(TAX, 유류할증료),일급호텔( 2인1실 기준), 해외여행자보험(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