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M 함부르크(Shipbuilding, Machinery and Marine Technology trade fair)는 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해양산업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입니다. 1963년 첫 개최 이래 60년 이상 조선, 해양기자재, 해양기술, 항만설비 등 해양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2,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100여 개국에서 온 48,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합니다.
SMM은 선박 건조, 개조, 수리, 친환경 연료, 디지털 전환, 에너지 효율 등 해양산업의 주요 이슈를 집중 조명하며,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스마트십, 자율운항, 해양 디지털화, AI 등 미래 지향적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라이브 데모, 혁신 제품 발표, 기술 워크숍, 패널 토론,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GMEC(글로벌 해양환경 컨퍼런스), MS&D(해양보안·방위 컨퍼런스), Offshore Dialogue(해양에너지), Maritime Future Summit(해양 미래포럼), Maritime Career Market(해양 인재 채용관) 등 세계적 수준의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친환경 기술, 해양안전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SMM은 해양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을 선도하며, 조선소, 해양기자재 기업, 기술 공급업체, 선주, 항만운영사,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 산업 전반의 이해관계자가 미래 해양산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